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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팩제휴 호텔] 거제삼성호텔 두 번째 방문(2)
글쓴이 : manko 날짜 : 2015-04-24 (금) 10:36 조회 : 1132
 
엘리베이터뷰로 충분히 경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구지 오션뷰 객실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닥 답답함을 모르겠고 조선소뷰가 정말 재미있어요.
하지만 구관보다는 신관이 더 만족스러웠어요.
방이 약간 더 크고 인테리어도 낫습니다.
 
 
하나 후부끼~ 벗꽃 눈보라가 치는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조식 먹고 정원을 산책했는데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아이랑 사진도 찍고...
아참...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항상 호텔 왼편으로 들어가게 안내하더라구요.
작년에도 그랬는데 이 네비가 올해도...
그 쪽은 삼성중공업 쪽이라 너무 복잡해요.
오른편으로 올라가시면 그게 호텔메인도로예요.
 
호텔 안에는 그리 먹을 곳이 많지 않아요.
모닝아일랜드랑 중식당 금홍 그리고 Q Bar가 다예요.
어르신들이 주로 호텔서 머무르시는 스타일이라 호텔 내 먹을 것을 타진했지만
별로 땡기시는 게 없었어요.
금홍이 팔선처럼 특이하게 맛있어 보였다면 시도해봤을수도...
정갈한 일식당이라도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애플망고빙수, 블루베리빙수가 아직 시작 안 했어요 ㅡ.ㅜ
여름에 겁나 맛있게 먹었는데!
S호텔 애플망고빙수 넘 비싸잖아요.
여긴 일이만원 저렴하니까요...

암튼 어르신들이 관광에 흥미가 없으셔서 여행컨셉은 휴양+먹방입니다.
첫날 저녁 "차반"이라는 맹공죽순 요리집이었어요
 

 
요즘 연한 죽순이 나온다고 해요. 사장님이 직접 따셔서 생으로도 나오고 저장식품으로도 나와요.
조미료 안 써서 깔끔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세요. 애도 잘 먹구요. 호텔서 10분거리입니다.

디저트거리가 있어서 밤에 모닝아일랜드서 커피 테이크아웃 했어요. 아메리카노 한 잔에 7,000원이고 디카페인도 있어요. 호텔치고 싼 편이지요. 코바커피인데 제 입맛엔 중상정도입니다.

조식은 호텔서 먹었어요. 전 맛있는 빵, 커피, 소세지 햄류, 오믈렛, 매시드포테이토만 있다면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입니다.
 잼이랑 버터가 좀 평범했지만요...
특히 페스츄리랑 크라상, 발효빵이 맛있어서 오는 날 베이커리서 사왔어요.
다쿠아즈도 맛있었어요.

둘째 날 점심은 "장우정"인가 "정우정"인가 하는 곳에서 바다장어 먹었어요. 호텔서 10분 안쪽 거리이구요...





 
사장님 친절 정직한 인상이시고, 장어탕이 너무 맛있었어요. 들깨수제비도 아이가 다 먹구요.
전 민물장어보다 바다장어가 담백해서 좋았어요.

고기킬러라 두 끼 연속 해산물은 무리라 고깃집에 갔어요. "아리아리랑"이고 역시 호텔서 10분 거리입니다.

 
 
 
 
 
돼지갈비가 제주한돈으로 양념한 건데, 목살이 아닌 진짜 갈비를 편 자태였어요. 조미료 특유의 울렁거림도 없구요..1인분 10,000원입니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크기도 무난했어요.
울 딸내미가 고기랑 밥을 한공기 반을 먹고 한우살치살을 추가했는데 맛있다고 끝까지 먹었어요. 저처럼 구지 고기를 드셔야 한다면 추천합니다.

다음 날 첵아웃하고 장어집사장님이 추천하신 횟집에 갔어요. 지세포 "강성횟집"이구요 25분 거리입니다. 오로지 제대로 된 성게비빔밥을 찾아서 수소문 끝에...




 
 
자연산 모듬회는 양은 적지만 맛있었고, 매운탕도 끝내줬어요. 성게비빔밥은 메뉴에 없는 2만원짜리 특으로 부탁드렸어요. 속초유명한 곳에서 먹었던 흐물흐물 녹은 성게가 아니라 신선 그 자체였어요. 엄지척!!

여행가서 맛있는 곳, 편안한 숙소 찾으면 자신감이 붙어서 또 가고 싶어지나봅니다.
거제삼성호텔은 가격대비 아주 만족도가 높은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 콘도,펜션보다 호텔을 좋아하는데 (설거지,청소 해방될려고 ㅋ)
어설픈 곳은 싫고...
 심신을 충전시켜주는 곳이네요.
여유롭게 5박 더 하면서 통영도 둘러보면 좋았을텐데...ㅎㅎㅎ
어쩌면 여름에 또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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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AC 2015-04-24 (금) 18:17
먹거리등도 풍부하다는걸 정말 여실히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
거제 근거리 통영도 맛있는 먹거리도 많으니 다음 방문때는 통영도 거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
HOPAC 2015-04-24 (금) 18:19
추가로 많은 정성과 내용을 보여주어 호팩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후기엔
감사의 의미로 추가 추첨번호를 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원님의 후기에 감사의 의미로 부여가능한 추첨번호 44번을 추가로
부여해 드리니 행운 가득하세요 ~
쪼토그래… 2015-04-28 (화) 09:35
와 벚꽃시즌때 다녀오셨군욤+ㅇ+ 꽃필 때면 뭐 뭐 해야지 어디 가야지 해놓고 막상 닥치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후기보니 아쉬움이 물씬ㅎㅁㅠ 크흐 같이 올려주신 식당들의 음식도 넘 마음에 들어요+ㅇ+ 오늘도 이렇게 정보만 쌓아가고ㅋㅋㅋㅋ 잘 봣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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