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떠난 강원도 여행

아이들이 초등생이 되다보니  평일에 학교며 학원 빼고 여행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중학생이 되면 더 못할 일이기에

초등학교때 열심히 다니자 하며 큰맘먹고 2박 3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첫날에 아빠가 예약한 곳에서 1박을 묵고

이틀날은 그동안 호팩에서 후기가 좋아서 찜해두었던 낙산 스위트 호텔로.....

그보다 사실 이번에 대애박 ~~후기 이벤트에 도전해 보겠노라고 부푼꿈을 안고 낙산 스위트로 정했다는건 남편에게 안 비밀!

낙산 스위트 호텔 도착시간은 오후 4시쯤

날씨가 구름이 끼여서 4시인데두 조금 어두었답니다.

낙산 스위트호텔은 조용하고 한적한 그런곳에 위치해서 정말 편히 쉬다 갈수 있는 그런분위기였어요.

달콤한 호텔 !!!스위트 호텔!!!!

 체크인전  숙소 앞 바닷가 감상!

추운 겨울이였지만 물만 보면 신난 두 따님들!

옷도 젖고 신발도 젖고. . . . . . . . . .

30분넘게 실컷 놀다 숙소로 체크인

낙산 스위트호텔 로비의 모습!

방을 배정받고 엘베에서 내렸는데 이런 멋진 풍경이!

밖에서 본 낙산스위트 호텔과 전혀 다른 분위기..연출

숙소 도착!!!!

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방도 굉장히 넓어서 더더더 맘에 들었다죠...

화장실도 굉장히 넓었는데 아이들 욕조에 물 받아놓고 찍은 사진이라 올릴수 없었는데 욕조있는 숙소를 갠적으로 좋아하는지라

이또한 낙산 스위트 호텔의 장점!!!!이였답니다.

짜잔!!!!

아침엔 이렇게 눈이 소복히!!!!!내렸네여.

올라가야할 걱정반!!! 눈을 보니 설렘반!!!!

눈이 비가 되기도 했답니다.

아쉽지만 강원도 눈은 한번 내리면 무섭게 내리기에 서둘러 체크아웃을 할수 밖에. . . .

낙산 스위트 호텔에서 하룻밤만 딱 더 묵고 싶었던 갠적인 생각이였답니다.

평일이라 한산하고 좋았던 낙산스위트 호텔 !

나중에도 한번 더 찾고 싶네요.

네비가 알려준 한계령 따라 갓길에 차 세워두고 눈싸움하고 다시 집으로 올라왔답니다. 

차가 눈때문에 미끄러워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눈까지 내려주니 더더욱 멋진 여행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