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팩을 알게 된뒤로 가보지 않은곳을 한곳 두곳 알아가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가보고 싶었던 남원켄싱턴리조트를 다녀왔어요‥

초등학생 아들 방학식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출발해서 4시간걸려서 

리조트에 도착-광한루원을 구경후 저녁으로 한우회관으로 고고‥ 

육회비빔밥과 육사시미 갈비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리조트근처 산책도 다녀왔어요‥ 형형색색  예쁜 조명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내일 일정을 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두번째 날은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에가서 눈썰매도 타고 여러먹을거리 볼거리도 즐기며 신나게 놀았어요‥ 얼음썰매는 신랑이 더 재미있어하며 탔네요~~^^  더 놀고 싶은 아이들을 달래며 작가최명희님의 고즈넉한 풍경에  문학의 향기가 담겨있는 혼불문학관도 다녀왔습니다‥슬슬 배가  고파질때쯤 검색한 생생정보통에 소개되었던 해용집 더덕장어구이를  먹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로 출발~~가상헬기조정도 해보고 짧게 4D영화도 보았어요.중간에 의자도 흔들리고 하니 7살 아들은 울고 나왔답니다. 미리 말을 안했다고 원망도 들었어요..그 모습도 귀여웠어요..ㅎㅎ

저녁에는 리조트측에서 준비한 디너뷔페와 경품이벤트,마술쇼등 6시부터 9시까지 알차게 구성해주신 덕분에 맛있는 저녁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가서 참여할수 있는 게임을 많이 준비해주셔서 많이 웃을수 있었습니다. 림보게임에서 1등한 꼬맹이 덕분에 상품도 받았답니다.

아침은 애슐리에서 조식뷔페를 먹고 쓰레기도 분리수거후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출발하였네요‥

내년에도 호팩회원님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